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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주인, "눈이 마주치는 순간 현장을 목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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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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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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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인근 상점 주인이 피의자 조모씨와 눈이 마주쳤던 순간을 떠올렸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날 CBS라디오에서 진술을 하였다. 그는 "서울 신림역에서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밤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낮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용한 곳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상점은 사건 발생 시간에 오픈 준비를 하던 시점이었으며, 그는 은행에 가려던 중에 쿵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시간에 쿵 소리가 날 일은 없었기 때문에 놀라서 밖으로 나갔고, 그곳에서 피해자가 바닥에 누워 버둥거리고 있는 것을 목격하였다고 설명하였다.

A씨는 계속해서 말했다. "조피의자는 검은색 옷을 입고 오른손에 약 30cm 정도 되는 흉기를 들고 있었고, 피해자에게 휘둘렀다"며 "피해자는 소리를 지르다가 조용해졌고, 피를 흘리는 흉기를 든 범인은 도망쳐갔다"고 밝혔다. 그는 놀란 나머지 상점으로 들어와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회상하였다.

눈 마주친 순간, A씨는 무서워서 상점 문을 잠그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등학생 여자 아이 2명이 울면서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들은 "죄송한데 이곳에 들어가도 되냐"고 말했는데, 얼굴이 노랗게 변하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A씨는 말했다. "그들은 소파에 앉아 엎드려 울기 시작했고, 나는 도망가서 괜찮다고 말했더니 범인이 도망간 방향이 그들의 집으로 향하였기 때문에 나가면 안 됐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경찰이 올 때까지 그들과 함께 있으라고 조언하였고,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후에 그들을 안전하게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인근 상점 주인인 A씨가 직접 목격한 것으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조모씨를 철저히 조사하고 법적인 책임을 묻는 등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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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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