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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교사 사망 사건, 서교노조 "학교는 과도한 민원으로 어려운 환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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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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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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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사노조 "서이초 등교사 새내기 교사 사망, 학부모의 민원으로 교육활동 어려워"

21일 서울교사노조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가 학부모들의 과도한 민원으로 인해 교육활동이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서울교사노조는 "202X년부터 서이초에서 근무했었거나 현재도 근무하는 교사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일부 보도가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짊어져야 할 고질적인 문제를 전혀 짚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 비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인은 학교 폭력이 아닌 나이스 권한 관리를 맡고 있었으며, 학급 내에 학교 폭력 신고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조 측은 해당 교사가 학교폭력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학교 폭력 민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학부모가 법조인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몇몇 학부모가 "나 뭐 하는 사람인지 알지? 나 변호사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근무 중인 한 교사는 사망한 교사와 함께 일한 경험을 공유했는데, 이 학급에는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학생이 있어 교사가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사노조의 장대진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20일 "해당 선생님께서 동료 교사에게 올해는 작년보다 10배 더 힘든 것 같아요. 학급 운영을 하는데라는 말씀을 동료 교사들에게 전했었다"고 주장했다.

장대진 수석부위원장은 또한 "실제로 그 학급의 4명 정도의 학생들이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줬다"며 "그 중 한 학생과 또 다른 학생 간의 학교 폭력과 다툼 문제로 피해를 입은 학생의 학부모가 교무실을 찾아와 민원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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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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