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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에서 초등학생 성추행 70대 남성 체포

서울 동작구에서 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쯤 동작구 길거리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인 9살 여자 초등학생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아동은 사건을 아버지인 B씨에게 알렸고, B씨는 A씨를 붙잡아두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동작구 지역 사회에는 충격과 분노가 퍼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와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아동과 가족의 안전을 보호하고 범인에게 엄정한 처벌을 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어린이들은 보호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권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성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조치, 학교와 가정의 교육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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