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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에서 70대 남성이 여자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피해 아동의 아버지에 의해 경찰에 신고되어 범인이 체포됐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13일에는 70대 남성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쯤 동작구의 한 길거리에서 9살 여자 초등학생을 불러내고 그녀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 아동은 즉시 아버지에게 사건을 알리고, 아버지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신고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같은 날에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지만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맞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구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와 범인의 동기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사건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로 매우 심각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은 큰 충격과 상처를 입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성범죄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사회악 중 하나이며, 범인은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는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동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이를 보호하고 지켜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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