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에서 외국인 유학생 폭행 사건, 경찰 수사 중
외국인 유학생, 대낮에 폭행 당해…경찰 수사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지난 12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싱가포르 유학생 A씨(24)가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근처 횡단보도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남성 B씨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오른쪽 뺨과 코를 4~5회에 걸쳐 주먹으로 가격당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다른 남성이 B씨를 제지하자 B씨는 순순히 물러났다고 한다.
A씨는 얼굴에 약간의 상처 외에는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외국인이라 내가 말을 걸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한국 사람처럼 생겨서 인종적인 이유는 아닌 것 같다"라며 "4년 동안 유학 생활 중 처음으로 이런 사건을 겪어 불안증과 트라우마 때문에 상담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며 "CCTV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5일, 지난 12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싱가포르 유학생 A씨(24)가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근처 횡단보도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남성 B씨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오른쪽 뺨과 코를 4~5회에 걸쳐 주먹으로 가격당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다른 남성이 B씨를 제지하자 B씨는 순순히 물러났다고 한다.
A씨는 얼굴에 약간의 상처 외에는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외국인이라 내가 말을 걸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한국 사람처럼 생겨서 인종적인 이유는 아닌 것 같다"라며 "4년 동안 유학 생활 중 처음으로 이런 사건을 겪어 불안증과 트라우마 때문에 상담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며 "CCTV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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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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