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립어린이집, 유통기한 지난 닭고기 아동에게 먹이고 학대 의혹 제기
서울 한 구립어린이집 원장, 아동학대 의혹으로 업무배제
최근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에서도 부실 급식 의혹 폭로
경찰, 서울 구립어린이집 아동학대 조사 중
원장과 보육교직원 2명 업무 배제
일부 학부모들, 아이들 등원 거부
회계부정 의혹에 관할구청 현장 점검 예정
서울 시내 한 구립어린이집 원장이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아이들에게 먹이는 등 각종 아동 학대를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원장은 업무배제 조치를 받았으며, 같은 어린이집에서는 원장의 갑질 의혹도 함께 불거져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에서도 교사들이 집단 퇴사하며 부실한 급식 문제를 폭로하고 있어,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A구립어린이집에 대한 아동학대 진정서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A구립어린이집의 원장 B씨는 보육교직원의 폭로로 지난 1월 조리사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아이들에게 먹이라고 지시하는 등 각종 학대를 이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B씨와 보육교직원 2명은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 중 일부가 두려움을 호소하며 등원을 거부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A구립어린이집 학부모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매일 식자재를 새로 납품받는데, 해당 당시 원장은 남은 닭고기가 아깝다는 이유로 조리사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재료로 활용하라고 시켰다"며 "조리사가 거부한 후 해당 닭고기로 닭볶음탕을 만들어 다음 날 보육교사들에게 먹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A구립어린이집은 회계부정 의혹에 휩싸여있습니다. 관할구청 관계자는 "A구립어린이집에 대한 부정회계 신고가 접수되어 원장 취임 이후의 모든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원장의 갑질에 시달린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들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에서도 부실 급식 의혹 폭로
경찰, 서울 구립어린이집 아동학대 조사 중
원장과 보육교직원 2명 업무 배제
일부 학부모들, 아이들 등원 거부
회계부정 의혹에 관할구청 현장 점검 예정
서울 시내 한 구립어린이집 원장이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아이들에게 먹이는 등 각종 아동 학대를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원장은 업무배제 조치를 받았으며, 같은 어린이집에서는 원장의 갑질 의혹도 함께 불거져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종시 국공립어린이집에서도 교사들이 집단 퇴사하며 부실한 급식 문제를 폭로하고 있어,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A구립어린이집에 대한 아동학대 진정서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A구립어린이집의 원장 B씨는 보육교직원의 폭로로 지난 1월 조리사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아이들에게 먹이라고 지시하는 등 각종 학대를 이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B씨와 보육교직원 2명은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 중 일부가 두려움을 호소하며 등원을 거부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A구립어린이집 학부모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매일 식자재를 새로 납품받는데, 해당 당시 원장은 남은 닭고기가 아깝다는 이유로 조리사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재료로 활용하라고 시켰다"며 "조리사가 거부한 후 해당 닭고기로 닭볶음탕을 만들어 다음 날 보육교사들에게 먹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A구립어린이집은 회계부정 의혹에 휩싸여있습니다. 관할구청 관계자는 "A구립어린이집에 대한 부정회계 신고가 접수되어 원장 취임 이후의 모든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원장의 갑질에 시달린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들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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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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