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 관악구, 인근서 민·관·경 합동순찰 캠페인 실시

서울 관악구는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사건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일 저녁 8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민·관·경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악구청, 관악경찰서, 자율방범대, 상인회, 모범운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습니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흉기난동사건의 모방범행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 직원, 경찰, 그리고 주민들이 힘을 합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악구는 유사한 범죄 발생에 대비하여 신림역 일대의 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하는 전담요원을 배치했습니다. 이들은 하루 종일 CCTV를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CCTV 32대에는 폭력, 쓰러짐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밤길 귀가 동행 서비스인 안심귀가스카우트 운영조도 추가로 배치되었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강력범죄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민간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매일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 관악구청장은 "민·관·경이 협력하여 주민들의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