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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롤스로이스 사고, 피해자 측이 마약 처방 의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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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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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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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롤스로이스 운전사, 마약으로 인한 도로 사고로 피해 여성 중상

16일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운전사가 마약을 투약한 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 중에 인도로 돌진하여 또래 여성을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측은 해당 남성에게 마약을 처방한 의사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을 대리하는 변호사는 "사고 당일 해당 남성에게 마약 2종을 투약한 성형외과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방조, 마약류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해당 남성은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하면서 차량을 운전할 것이라는 점도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증상이 해소된 상태에서 귀가시키거나 운전을 말리는 의무가 있었음에도 의사는 그대로 운전하게 하여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16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 7종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피해자 측은 경찰에 해당 마약을 처방한 의사들도 마약류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던 해당 남성은 인도로 돌진하여 또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피해 여성은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한 후 운전을 하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케타민 등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되었다.

당초 경찰은 해당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나, 피해 여성의 중상으로 인해 혐의가 추가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마약을 처방한 의사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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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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