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신입역 인근 묻지마 살인 협박 사건 관련 수사 진행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살인이 발생하며 여성 살해 협박 글이 작성되었고, 이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살인사건 이후에는 여성 20명을 살해한다는 글들이 올라와 모방범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하고 살인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살인 예고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순찰차 11대를 투입하여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으나, 범죄 현장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24일에는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또 다른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라는 글을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글에는 30cm가 넘는 흉기 구매 내역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글을 삭제한 점을 고려하여 추가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벌이며 A씨의 행방을 좁히자,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후 A씨를 긴급 체포하여 신병을 확보했으며, A씨는 신림동 사건과 관련해 남성을 조롱하는 글을 보고 분노를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이날 신림역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네 명의 사상자를 낸 살인 피의자 조선(33)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하고 살인하겠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살인 예고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순찰차 11대를 투입하여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으나, 범죄 현장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24일에는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또 다른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라는 글을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글에는 30cm가 넘는 흉기 구매 내역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글을 삭제한 점을 고려하여 추가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벌이며 A씨의 행방을 좁히자,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후 A씨를 긴급 체포하여 신병을 확보했으며, A씨는 신림동 사건과 관련해 남성을 조롱하는 글을 보고 분노를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이날 신림역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네 명의 사상자를 낸 살인 피의자 조선(33)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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