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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들의 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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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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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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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 개선

서울시는 지난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결과를 밝혔다. 전국에서도 최초로 마음건강 회복의 과학적·객관적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측정체계를 도입한 이번 사업은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해졌다.

지난 해에는 심리상담을 받은 청년이 전년 대비 약 1.5배 늘어난 1만31명이었다. 이들은 총 7만1542회의 상담을 받았으며, 평균적으로 약 7.13회의 심리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976명에 대해 임상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척도들을 활용하여 사업 참여 전후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 긍정 정서는 향상되었고 부정 정서는 감소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은 61점에서 68.9점으로, 긍정적인 마음의 회복탄력성은 56.4점에서 63.2점으로 증가하였으며, 삶의 만족도도 50.6점에서 62.3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울감은 55.4점에서 45.3점, 불안감은 55.1점에서 44.6점, 스트레스는 65.5점에서 58.2점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91.4%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개선점으로는 상담 횟수 추가를 원하는 응답자가 40.2%로 가장 많았으며, 심리 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18.7%)와 다양한 심리검사 기회 (17.7%) 등도 언급되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서울시는 사업계획을 수정하였는데, 기본상담 횟수를 4회에서 6회로 확대하고,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도록 명상, 미술, 음악 등이 융합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의 마음건강 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이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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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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