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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BTS 10주년 FESTA 행사 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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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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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8-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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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주년 행사에 대규모 인파 예상,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BTS 10주년 FESTA 메인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교통통제 및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BTS 10주년 FESTA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의 하나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경찰 경력배치 및 인파 증가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 등 대응체계, 주최 측, 지방자치단체, 소방 등 유관기관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교통통제 및 인파관리 등 현장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시 주관부서와 함께 무대 설치 현황과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행사 당일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불꽃쇼가 예정돼 행사장 관람객 증가는 물론 운전자의 관심이 집중돼 주변도로 정체가 예상돼 교통소통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하고, 이날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0개 버스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여의도중학교와 여의나루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행사 중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없으나, 우회 경로 상 주변 정류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는 행사 종료 시간에 맞춰 지하철 5·9호선 및 신림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36회 늘리고, 여의도환승센터, 여의도역, 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대비해 인파 관리 및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날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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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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