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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1월27일부터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교통카드 시범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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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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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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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1월27일부터 기후교통카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시범사업 시작

서울시는 오는 내년 1월27일부터 기후교통카드라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이 카드는 1월23일부터 판매되며, 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후교통카드는 서울시 내 모든 종류의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횟수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독일의 대중교통 무제한 탑승권인 49유로 티켓을 벤치마크로 삼았습니다. 서울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모두 탑승할 수 있으며, 코레일 운영 구간도 이용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보강하였습니다. 이는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 외에도 코레일 구간을 포함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다만, 요금이 비싼 신분당선은 신사·논현 등 서울 구간 내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도 기후교통카드만으로는 탑승할 수 없으며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경기·인천 등 타 시·도 면허 버스와 요금이 더 비싼 광역버스 및 심야버스도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판매되는 카드 가격은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따릉이 이용권을 포함하면 월 6만5000원, 포함하지 않으면 월 6만2000원입니다. 따릉이를 주로 이용하는 봄이나 가을에는 6만5000원짜리를 구매하고, 다른 계절에는 더 낮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권은 별도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1시간에 1000원, 7일 정기권은 3000원입니다. 또한, 따릉이 연간 정기권은 1시간 초과시에는 연 3만원, 2시간 초과시에는 연 4만원(추가과금)입니다. 따릉이를 하루 1시간 정도만 사용하는 가벼운 이용자에게도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기후친화적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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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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