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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가 협력하여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경기도, 인천시 및 코레일과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가격 및 시기 등의 내용은 다음 주인 1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들이 검토한 내용은 수도권 내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환승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입니다. 이전에 서울시는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또타 GO라는 정기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정기권은 1일권(5600원)과 3일권(1만1800원)으로 구성되며, 정해진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중교통 정기권은 이미 해외에서 다양한 국가들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입니다. 독일에서는 월 49유로로 버스와 열차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이칠란드 티켓이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주 또는 월 단위로 정기권을 구입하여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국가들에서 이미 정기권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의 노력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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