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 결과 발표, 공무원들의 공직비리로 고강도 청렴 대책 발표
서울시 공무원, 골프여행과 금품 수수 혐의로 문제 제기...서울시 "고강도 청렴 대책 발표"
감사원은 11일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무관련자로부터 항공권과 숙소 예약, 그리고 명절에는 금품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서울시는 "고강도 청렴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울시가 수행한 업무를 대상으로 공직비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점검은 인사 및 조직 운영, 주요 핵심사업 계약업무, 직무관련자와의 유착 등을 포함하였습니다. 감사 결과, 공무원 2명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되어 중징계(강등·정직)를 요구하였으며, 위반사실은 과태료 부과 재판법원에 통보되었습니다. 또한, 국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9명에 대해서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감사원 통보사항 중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을 거쳐 엄중한 처벌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강조하였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직 기강의 해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100일 특별감찰과 같은 전방위적인 직무감찰을 실시하여 적발자는 예외 없이 처벌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감찰과 부패 예방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달 초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1~5등급)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2년 연속 3등급을 유지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 후 2013년(2등급)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4~5등급에 머물렀으나, 2019년에는 3등급, 2020년에는 2등급을 받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4등급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감사원은 11일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무관련자로부터 항공권과 숙소 예약, 그리고 명절에는 금품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서울시는 "고강도 청렴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울시가 수행한 업무를 대상으로 공직비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점검은 인사 및 조직 운영, 주요 핵심사업 계약업무, 직무관련자와의 유착 등을 포함하였습니다. 감사 결과, 공무원 2명이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되어 중징계(강등·정직)를 요구하였으며, 위반사실은 과태료 부과 재판법원에 통보되었습니다. 또한, 국외 골프여행을 다녀온 9명에 대해서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감사원 통보사항 중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을 거쳐 엄중한 처벌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강조하였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직 기강의 해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100일 특별감찰과 같은 전방위적인 직무감찰을 실시하여 적발자는 예외 없이 처벌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감찰과 부패 예방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달 초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1~5등급)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2년 연속 3등급을 유지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 후 2013년(2등급)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4~5등급에 머물렀으나, 2019년에는 3등급, 2020년에는 2등급을 받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4등급으로 하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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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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