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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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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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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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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발광다이오드(LED)를 생산하는 광반도체 전문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하반기에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해온 서울반도체는 장비 가동률을 높이고 원가 절감에 노력하는 등의 노력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액이 소폭 개선되었다. 또한, TV와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의 재고조정 여파가 완화되는 4분기부터는 수백억원대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지난 3분기에 잠정매출액 28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1% 상승한 수치로, 전년동기 대비에도 0.1%의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회사의 매출 가이던스인 2700~2900억원의 범위에도 충족되었다. 이로써 서울반도체는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209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기록했던 것도 지난 2분기에는 41억원으로 개선되었다.

서울반도체의 수주 잔고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주력 사업인 조명 분야의 매출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차량용 LED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로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유럽 지역이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서울반도체는 독일 고등법원의 판결로 인해 유럽 내 다수 LED 기업이 서울반도체의 LED 특허를 침해하였고, 따라서 판매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반도체는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인식하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정보기술(IT) 제품의 수요 증가, 비용 효율화, 신사업 진출 등이 지목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1분기에 58%까지 떨어졌던 공장 가동률을 70%까지 회복시키면서 전방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수요 증가 폭이 큰 미니 LED TV나 가상현실(VR) 기기에는 서울반도체의 마이크로 LED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하반기에 실적 반등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적자에서 흑자로의 전환과 함께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18일, 기사제목: 서울반도체,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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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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