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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전국 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강경 대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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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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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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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시위 원천 봉쇄 결정

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에 시설보호를 요청하고, 전장연이 지하철 지연을 목적으로 열차에 탑승할 경우 승차를 막을 예정이다. 또한, 제지에도 시위를 이어갈 경우 해당 역에 서지 않고 지나가도록 계획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의 시위 재개로 인해 지난 21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역사 진입 차단, 진입 시 승강장 안전문 개폐 중단 등 승차 제한, 그리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장연은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 등을 주장하며 서울 지하철에서 시위를 벌여왔다. 그리고 9월 25일 2호선 시청역에서 마지막 시위를 벌인 후 약 두 달 만인 이달 20일부터 시위를 재개하였다.

서울교통공사는 우선적으로 지하철 모든 역사와 열차 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제한하기 위한 시설보호를 경찰에 요청했다. 집시법에 따르면 거주자나 관리자가 시설이나 장소의 보호를 요청할 경우, 집회나 시위의 금지 또는 제한을 통고할 수 있다.

전장연이 지하철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승차를 시도할 경우 경찰과 협력하여 승차를 막을 예정이다. 그리고 제지에도 시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해당 역은 무정차 통과될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원활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하철보안관 전원을 투입하고, 역 직원과 본사 직원 등 다수의 지원 인력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열차의 일부 출입문 앞을 가로막는 경우 해당 승강장 안전문의 개폐가 중단될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 방해를 포함한 철도안전법 등을 위반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며, 시위 시작으로부터 종료까지 동영상으로 증거를 남길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금까지 전장연을 상대로 5차례의 형사 고소와 3차례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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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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