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고에 입학했던 백강현 군, 자퇴 철회 후 다시 등교 예정
백강현 군(10)은 서울과학고에 진학한 후 한 학기 만에 자퇴를 선언하였으나, 이에 대한 의사를 철회하고 24일부터 다시 등교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2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백 군이 전날 자퇴 의사를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백 군의 자퇴서는 이미 제출되었으나, 학교 측에서는 아직 처리하지 않았으며, 결국 백 군은 다시 등교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백 군의 학교폭력 의혹은 전날 서울과학고를 대상으로 진행된 자체 조사에서는 관련 정황을 발견하지 못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백 군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백 군이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하였고, 이를 알면서도 학교와 교사들이 방치하였다고 주장했다. 아버지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 군은 지난 5월부터 같은 학급 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강현이와 같은 조라면 망했다고 봐야 한다는 조롱을 들었다. 조별 과제를 할 때면 늘 소외되기 일쑤였다"고 말했다. 또한 백 군은 상당히 힘들어하며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체중이 현재까지도 줄어들어 입학 당시 27kg이었던 백 군의 몸무게는 22kg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군은 2012년 11월생으로, 당시 생후 41개월이었던 2016년에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여 수학과 음악, 작곡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2차 방정식을 푸는 등의 활약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백 군은 지능지수(IQ) 204를 기록하여 천재 소년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학교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학생들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 문제임을 재차 인식시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 관련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백 군의 학교폭력 의혹은 전날 서울과학고를 대상으로 진행된 자체 조사에서는 관련 정황을 발견하지 못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백 군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백 군이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하였고, 이를 알면서도 학교와 교사들이 방치하였다고 주장했다. 아버지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 군은 지난 5월부터 같은 학급 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부터 강현이와 같은 조라면 망했다고 봐야 한다는 조롱을 들었다. 조별 과제를 할 때면 늘 소외되기 일쑤였다"고 말했다. 또한 백 군은 상당히 힘들어하며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체중이 현재까지도 줄어들어 입학 당시 27kg이었던 백 군의 몸무게는 22kg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군은 2012년 11월생으로, 당시 생후 41개월이었던 2016년에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여 수학과 음악, 작곡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2차 방정식을 푸는 등의 활약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백 군은 지능지수(IQ) 204를 기록하여 천재 소년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학교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학생들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 문제임을 재차 인식시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 관련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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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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