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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뱅크런으로 17조원 자금 이탈…수익성은 도리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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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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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8-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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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17조원 자금 이탈 사태…수익성은 개선됐다?

지난달, 새마을금고의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로 약 17조원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마을금고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이탈 사태로, 금융시장이 한 때 요동쳤다. 하지만 이탈 자금 대부분은 연 6~7% 수준의 고금리 예금으로 이동해, 실제로 새마을금고의 수익성은 개선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뱅크런 사태로 인해 새마을금고에서는 약 17조원의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새마을금고 최대 규모의 자금 이탈 사태로, 사태 발생 전인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259조4000억원이었다.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올해 1월과 2월에 각각 8조5000억원, 2조3000억원씩 증가했다. 그러나 3월과 4월에는 각각 3조1000억원, 3조9000억원씩 감소했으나, 5월과 6월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합병 소식으로 인해 부실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지난달에는 최대 규모의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자금 이탈은 대부분 은행 정기예금(12조3000억원)이나 단위 농협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자금 이탈에 대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새마을금고를 찾아 예금에 가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현재는 뱅크런 사태가 잦아들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이달에는 대폭 늘어나 증가세로 전환되었다고 전해졌다.

한바탕 홍역을 겪은 후에도 결과적으로 새마을금고의 수익성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이탈한 자금의 대부분이 연 6~7% 수준의 고금리 예금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권에서 금리 경쟁이 시작되면서 새마을금고에도 고금리 예금이 필요 이상으로 몰리게 되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동안 20조5000억원 급증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이번 사태를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금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적절한 경영 전략과 안전성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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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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