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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교사 사건, 유가족 "사진 유포로 추가 피해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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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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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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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을 계기로 유가족 측에서는 교사의 생전 모습과는 전혀 상관없는 타인의 사진이 잘못 유포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호소하고 있다.

지난 30일 교사의 사촌 오빠라고 주장하는 A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재 유포되고 있는 사진들은 내 동생의 사진이 아니며, 해당 사진 속 인물은 본인의 동의 없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매우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생의 사진은 블로그에서 공개한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 확인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A씨는 지난 27일 교사의 생전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며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생전 모습이라 주장하는 한 젊은 여성이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빠르게 퍼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사진 속 인물은 고인이 아닌 완전히 다른 사람임이 밝혀졌다.

A씨는 "이 사진 속 인물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지인들과 가족들로부터 걱정과 연락이 계속해서 당사자에게 들어오고 있다. 당사자와 그 주변 사람들은 불필요한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유가족과 당사자 측은 더 이상 동의하지 않은 사진들이 불법적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 관련자 및 유포자를 법적으로 처벌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A씨는 "동생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알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고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확실하지 않은 내용들이 돌아다니면서 유가족과 당사자들이 불필요한 2차 피해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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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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