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정유정에 대한 1심 선고가 24일 예정"
살인과 사체 손괴, 사체 유기,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3세 여성 정유정에 대한 1심 선고가 24일에 나온다고 알려졌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법원 351호 법정에서 정유정이 기소되어 온 살인과 사체 관련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41분 경, 피해자 A씨의 집에 들어가 가장인 척하고 흉기를 사용하여 그를 10분 동안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정유정은 A씨를 실종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범행 당일 오후 6시 10분부터 9시까지 사전에 준비한 흉기로 사체를 훼손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1시 12분경에는 A씨의 시신 일부를 경남 양산시의 공원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정유정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살인을 시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예비)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 이전에 온라인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만난 여성 B씨와 C군을 유인하여 살인하려고 음모를 꾸렸다는 것이다.
검찰은 6월 6일에 열린 결심공판에서 정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 등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분노 해소를 위한 이상한 동기로 인해 무고한 피해자를 살해한 범행"이라며, "누구나 이유 없이 살해당할 수 있는 공포를 심어주는 범죄"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 초기부터 법정까지 정유정은 우발적인 살인을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그녀는 교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되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유정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특별하고 불운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정신적인 질환인 양극성 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소 사유를 완화시키기 위해 정신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를 반박하고 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법원 351호 법정에서 정유정이 기소되어 온 살인과 사체 관련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41분 경, 피해자 A씨의 집에 들어가 가장인 척하고 흉기를 사용하여 그를 10분 동안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정유정은 A씨를 실종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범행 당일 오후 6시 10분부터 9시까지 사전에 준비한 흉기로 사체를 훼손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1시 12분경에는 A씨의 시신 일부를 경남 양산시의 공원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정유정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살인을 시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예비)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 이전에 온라인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만난 여성 B씨와 C군을 유인하여 살인하려고 음모를 꾸렸다는 것이다.
검찰은 6월 6일에 열린 결심공판에서 정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 등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분노 해소를 위한 이상한 동기로 인해 무고한 피해자를 살해한 범행"이라며, "누구나 이유 없이 살해당할 수 있는 공포를 심어주는 범죄"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 초기부터 법정까지 정유정은 우발적인 살인을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그녀는 교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되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유정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특별하고 불운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정신적인 질환인 양극성 장애 등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소 사유를 완화시키기 위해 정신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를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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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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