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집행 시설 재정비에 따른 사형수들의 태도 변화
사형집행 시설을 재정비하라는 현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사형수들의 태도가 확연히 달라졌다고 전해졌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사형이 확정된 연쇄 살인범들을 수용 중인 서울구치소의 교도관들은 최근 교화 활동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출장 마사지사 여성 등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인 유영철(53)은 대구교도소 시절과는 달리, 지난 9월 중순 서울구치소로 이관된 이후 눈에 띄게 변화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05년 6월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대구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유영철은 "어차피 더 잃을 것이 없는 사형수다"라며 교도관들의 통제에 따르지 않았으며, 이따금 교도관에게 폭행을 행사하기도 했습니다.
동료 재소자들도 사형수와 관련돼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유영철을 피해 다닌 정도였습니다. 이런 그가 갑자기 모범수가 된 것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 마디 때문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 9월, 사형 집행 시설을 보유한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구교도소, 대전교도소 등 4개 교정기관에게 "사형 제도가 존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형 시설을 언제든 집행 가능한 상태로 재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유영철과 함께 자신들이 탄 차를 추월한다는 이유로 차에 타고 있던 신혼부부를 엽총으로 사살해 사형을 확정받은 정형구를 대구교도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유영철과 정형구, 그리고 아내와 장모 등을 살해한 강호순과 정두영 등 다른 연쇄살인범들이 함께 수용되는 서울구치소는 사실상 즉시 사형 집행이 가능한 유일한 시설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전국 다른 교도소에 구금된 사형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사형이 확정된 연쇄 살인범들을 수용 중인 서울구치소의 교도관들은 최근 교화 활동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출장 마사지사 여성 등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인 유영철(53)은 대구교도소 시절과는 달리, 지난 9월 중순 서울구치소로 이관된 이후 눈에 띄게 변화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05년 6월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대구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유영철은 "어차피 더 잃을 것이 없는 사형수다"라며 교도관들의 통제에 따르지 않았으며, 이따금 교도관에게 폭행을 행사하기도 했습니다.
동료 재소자들도 사형수와 관련돼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유영철을 피해 다닌 정도였습니다. 이런 그가 갑자기 모범수가 된 것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 마디 때문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 9월, 사형 집행 시설을 보유한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구교도소, 대전교도소 등 4개 교정기관에게 "사형 제도가 존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형 시설을 언제든 집행 가능한 상태로 재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유영철과 함께 자신들이 탄 차를 추월한다는 이유로 차에 타고 있던 신혼부부를 엽총으로 사살해 사형을 확정받은 정형구를 대구교도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유영철과 정형구, 그리고 아내와 장모 등을 살해한 강호순과 정두영 등 다른 연쇄살인범들이 함께 수용되는 서울구치소는 사실상 즉시 사형 집행이 가능한 유일한 시설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전국 다른 교도소에 구금된 사형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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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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