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여성 폭행 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 심신미약 주장"
흉기로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 심신미약 주장하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속 기소된 50대 남성 A씨가 정당한 처벌을 받기 위해 공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10여 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지난 2월에 자신을 경찰에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하여 조사를 받게 된 것을 알게 되자 분노에 휩싸여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확인되었다.
B씨는 당시 흉기에 옆구리와 등을 비롯해 몸 다섯 군데를 찔렸으나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생명을 다하게 되었다. A씨는 B씨를 스스로 병원으로 옮겼으며, B씨를 진찰한 의사가 경찰에 신고하여 긴급체포되었다.
A씨의 변호인은 "해병대 제대 이후인 1994년경부터 폭력적 성향을 보이는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며 "90년대 자료는 남아있지 않으며, 2000년대의 진료 기록을 양형 자료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A씨의 지인들도 법정에서 증언을 위해 출석하였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 신문을 요청하였고, 재판부는 이 요청을 수락하여 다음 재판일에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A씨의 다음 재판은 8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속 기소된 50대 남성 A씨가 정당한 처벌을 받기 위해 공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10여 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지난 2월에 자신을 경찰에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하여 조사를 받게 된 것을 알게 되자 분노에 휩싸여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확인되었다.
B씨는 당시 흉기에 옆구리와 등을 비롯해 몸 다섯 군데를 찔렸으나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생명을 다하게 되었다. A씨는 B씨를 스스로 병원으로 옮겼으며, B씨를 진찰한 의사가 경찰에 신고하여 긴급체포되었다.
A씨의 변호인은 "해병대 제대 이후인 1994년경부터 폭력적 성향을 보이는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며 "90년대 자료는 남아있지 않으며, 2000년대의 진료 기록을 양형 자료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A씨의 지인들도 법정에서 증언을 위해 출석하였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 신문을 요청하였고, 재판부는 이 요청을 수락하여 다음 재판일에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A씨의 다음 재판은 8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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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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