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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결과 발표, 사드 전자파 논란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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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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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기지, 전자파 괴담에 종지부

국방부와 환경부는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를 놓고 6년 넘게 이어온 전자파 괴담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국방부 국방시설본부는 지난달 11일 접수한 성주 사드기지 환경평가서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이제 일단락된 것입니다.

환경부는 공군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실시한 실측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자파 측정 최댓값이 인체보호기준인 10W/㎡ 대비 0.189% (530분의 1)에 불과하여 인체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전파법 제66조의 2에 따라 신뢰성 있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참여시킨 것입니다.

사드 기지의 전자파 논란은 2017년 4월 임시 배치 이전부터 격화되었습니다.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사드 전자파와 관련하여 과학적 연구나 측정 결과에 근거하지 않고 괴담을 확산시켰습니다. 몇몇 정치인은 사드 반대 집회에서 "사드 전자파로 몸이 튀겨질 것 같다"는 가사의 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괴담으로 인해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는 비과학적인 선동으로 인해 전자파 참외, 전자레인지 참외라는 오명을 쓰게 되어 300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성주참외는 이러한 괴담을 극복하고 최근 3년간 해마다 5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 결과 발표를 통해 사드 전자파에 대한 인체와 환경의 유해성 논쟁이 잦아들면서 사드 기지의 정상화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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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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