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 2년 만에 560여채 매입 중 경찰에 구속
전세 사기로 약 1100억원의 보증금을 횡령한 30대 무주택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이 30대는 2년 동안 인천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낡은 빌라와 오피스텔 560여 채를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람은 구축 빌라를 통해 사기 행각을 벌였는데, 신축 빌라보다는 구축 빌라로 사기를 저지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30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563채의 빌라와 오피스텔을 무자본으로 매입하고 전세 보증금인 약 115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기범은 사기 행각이 가장 많이 일어났던 인천 미추홀구에서 피해를 가장 많이 입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27명의 부동산 컨설팅 업자와 공인중개사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전세 사기 과정에서 빌라 매도인과 세입자를 모집하고 건당 300만원에서 1000만원의 금액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30대 사기범은 3년 전에는 평범한 직원이었지만, 다수의 채무에 시달려 김씨라는 부동산 컨설팅 업자로부터 전세 보증보험과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해 전세 사기 수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람의 수법은 다른 빌라왕들과 약간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구축 빌라와 오피스텔로 세입자들을 모아 전세 보증금을 횡령한 것이다. 이러한 수법 덕분에 당시 사회 문제로 떠오르던 신축 빌라의 전세 사기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30대 사기범은 처음에 팔리지 않는 소규모 빌라를 소개 받았다. 예를 들어, 2억300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가진 빌라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축 빌라를 매입한 후 세입자들을 모았고, 전세 보증금을 횡령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였다고 전해졌다.
이 30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563채의 빌라와 오피스텔을 무자본으로 매입하고 전세 보증금인 약 115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기범은 사기 행각이 가장 많이 일어났던 인천 미추홀구에서 피해를 가장 많이 입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27명의 부동산 컨설팅 업자와 공인중개사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전세 사기 과정에서 빌라 매도인과 세입자를 모집하고 건당 300만원에서 1000만원의 금액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30대 사기범은 3년 전에는 평범한 직원이었지만, 다수의 채무에 시달려 김씨라는 부동산 컨설팅 업자로부터 전세 보증보험과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해 전세 사기 수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람의 수법은 다른 빌라왕들과 약간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구축 빌라와 오피스텔로 세입자들을 모아 전세 보증금을 횡령한 것이다. 이러한 수법 덕분에 당시 사회 문제로 떠오르던 신축 빌라의 전세 사기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30대 사기범은 처음에 팔리지 않는 소규모 빌라를 소개 받았다. 예를 들어, 2억300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가진 빌라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축 빌라를 매입한 후 세입자들을 모았고, 전세 보증금을 횡령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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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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