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GD,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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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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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이번에는 빅뱅 출신 GD까지 추가 입건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그룹 빅뱅 출신인 GD(권지용)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권 씨를 강제수사한 후 입건하고, 현재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권 씨의 사건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빅뱅의 리더로 활동했던 권 씨는 2011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으며, 그 후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전에도 경찰은 권 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적이 있다. 작년 9월에는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유흥업소 실장 A씨를 구속하고 유흥업소 종사자 B씨를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이 씨는 A씨가 마약 관련으로 공갈협박을 한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또한 올해에는 A씨 자택에서 대마초 등 마약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곧 이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마약 투약 의혹이 있는 총 5명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재벌가 3세 황하나 씨를 포함하여 연예인 지망생, 작곡가 등 유명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선균 배우와 GD의 마약 투약 혐의 입건은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의 수사 결과와 법적 처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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