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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같은 충격적인 사건이 성남 분당에서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3일 오후 6시 3분께 분당 이매동에 위치한 AK플라자 노상에서 모닝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고, 차를 몰던 남성이 차에서 내려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의 범인을 2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긴급체포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4명이 차량 돌진으로 다쳤다고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주변 지역 주민들 및 시민들 사이에서 큰 불안감과 두려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흉기로 인한 범죄 사례가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법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범인을 체포하고 사건의 배후와 동기를 철저히 조사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러한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위의 이상 징후나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신고하는 등 주변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에게는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기원하며,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들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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