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발언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가 얼굴을 드러내며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 팀은 최원종(22)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최원종은 범행에 대한 죄책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현재 병원에 계신 피해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사망한 피해자께도 애도의 말씀을 전하고 유가족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반성문을 제출할 계획이 있다는 질문에는 "구치소에서 쓰려고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최원종은 여전히 피해망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보여 포토라인에서 범행의 이유로 언급한 스토킹 집단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취재진이 아직도 피해자들을 스토킹 집단 조직원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간단히 말하면 몇 년 동안 조직 스토킹의 피해자였고, 범행 당일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며 "집 주변에 조직원이 많다고 생각해서 범행했다"고 답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6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량으로 보행자들을 돌진하고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을 공격한 사건의 주요 피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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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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