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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의 평소와 과거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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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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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08-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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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후, 피의자인 최원종(22)의 평소와는 다른 세계에 갇혀있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었다.

최원종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창인 A씨가 지난 24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하여 그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A씨는 처음에는 놀라워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최원종은 평소 조용하고 공격적이지 않으며 부정적인 언행도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최원종이 흉기로 난동을 쳤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진짜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이 최원종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A씨는 중학교 시절 졸업 앨범을 보여주며 최원종의 모습을 공개했다. 앨범 속 최원종은 머리가 덥수룩하고 밀짚모자를 쓰고 있으며 무표정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그러나 최원종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3일 혹은 4일 만에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원종의 친구로부터 "1호 자퇴생"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원종은 그냥 자퇴하고 아무런 이유도 밝히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A씨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최원종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었다. A씨는 최원종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그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에는 이름이 최원종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실제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 사진을 보고 "뭐지? 왜 이런 사진을 사용하고 있는 걸까?"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배경으로는 욱일승천기와 일본어로 "역사를 바꾸는 프로그램 개발"이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최원종은 이러한 프로필 사진과 함께 "기도해봤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고 적어놓았다고 전해졌다. 이렇듯 최원종은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시선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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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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