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 A씨의 빈소에 슬픔과 애도가 가득해
분당 서현역 차량 돌진 및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60대 여성 피해자 A씨의 빈소가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이날 정오에는 조문객들이 A씨를 기리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복도에는 근조화환이 늘어섰고, 빈소 안에서는 가끔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A씨의 빈소는 취재진 출입이 제한되었으며, 피해자 보호 전담 경찰관과 장례식장 관계자 등이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
A씨의 남편 B씨는 경황이 없어 인터뷰가 어렵다고 밝혔다. 장례식장 관계자도 "유족들이 정말로 힘들어하고 있어서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B씨는 아내가 좋아했던 커피와 꽃다발을 구매해 사고 현장에 두었다. 꽃 위에는 "착한 당신!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요, 당신 정말 사랑해요"라는 메모지를 남겼다.
이번 사건의 최초 피해자인 A씨는 3일 전날 남편과 외식을 하러 집을 나섰다가 피의자인 22세의 최모씨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변을 다쳤다. 최모씨는 흉기를 휘두르기 직전에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여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중태에 빠져 이날 새벽 2시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으로 최모씨에게 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사건 피해자는 14명부터 1명 사망과 13명 부상으로 변경되었다. 최모씨는 전날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A씨의 남편 B씨는 경황이 없어 인터뷰가 어렵다고 밝혔다. 장례식장 관계자도 "유족들이 정말로 힘들어하고 있어서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B씨는 아내가 좋아했던 커피와 꽃다발을 구매해 사고 현장에 두었다. 꽃 위에는 "착한 당신!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요, 당신 정말 사랑해요"라는 메모지를 남겼다.
이번 사건의 최초 피해자인 A씨는 3일 전날 남편과 외식을 하러 집을 나섰다가 피의자인 22세의 최모씨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변을 다쳤다. 최모씨는 흉기를 휘두르기 직전에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여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중태에 빠져 이날 새벽 2시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으로 최모씨에게 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사건 피해자는 14명부터 1명 사망과 13명 부상으로 변경되었다. 최모씨는 전날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방탄소년단 팬들의 소리에 놀란 시민들, 지하철 오인 신고 소동 23.08.07
- 다음글울산 모 초등학교 흉기 난동 예방을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08.07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