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원회의 둘째날 부문별 협의회 진행하여 대남, 대미 메시지 전달
북한, 전원회의 부문별 협의회 진행…"경제 발전과 대외 사안에 주목"
북한은 대남과 대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원회의 둘째날에 부문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북한이 내부 경제를 꼼꼼히 관리하고 대외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할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정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7일에 당의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의 둘째날이 전날에 진행된 것을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원회의 첫째날인 1일 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언급한 상반년도 사업총화 분석에 따라 하반년도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문별 분과를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전원회의의 마지막 절차이자 폐막 직전에 진행되는 부문별 협의회는 다소 특이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2월에 진행한 8기 2차 전원회의에서도 김 총비서의 보고와 부문별 토론을 마친 후에 협의회를 진행했던 바 있다.
이번 부문별 협의회에서는 전원회의에 상정된 주요 국가정책의 상반년도 집행 정형화와 대책, 올해 농사에 집중할 문제, 비상 방역 상황의 장기적 대비 등 세 가지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북한이 올 초에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상반기 결산과 인민의 식량 문제 등이 우선 순위로 드러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북한에게는 절박한 현안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번 전원회의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났다.
부문별 협의회는 당의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주도하였으며, 금속, 철도 운수, 화학공업, 전기, 석탄, 기계공업, 건설 건재, 경공업, 농업, 비상방역, 반사회주의, 비사회... 등 다양한 분과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북한은 대남과 대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원회의 둘째날에 부문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북한이 내부 경제를 꼼꼼히 관리하고 대외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을 할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정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7일에 당의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의 둘째날이 전날에 진행된 것을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원회의 첫째날인 1일 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언급한 상반년도 사업총화 분석에 따라 하반년도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문별 분과를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전원회의의 마지막 절차이자 폐막 직전에 진행되는 부문별 협의회는 다소 특이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2월에 진행한 8기 2차 전원회의에서도 김 총비서의 보고와 부문별 토론을 마친 후에 협의회를 진행했던 바 있다.
이번 부문별 협의회에서는 전원회의에 상정된 주요 국가정책의 상반년도 집행 정형화와 대책, 올해 농사에 집중할 문제, 비상 방역 상황의 장기적 대비 등 세 가지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북한이 올 초에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상반기 결산과 인민의 식량 문제 등이 우선 순위로 드러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북한에게는 절박한 현안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번 전원회의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났다.
부문별 협의회는 당의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주도하였으며, 금속, 철도 운수, 화학공업, 전기, 석탄, 기계공업, 건설 건재, 경공업, 농업, 비상방역, 반사회주의, 비사회... 등 다양한 분과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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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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