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회장, 이중근, 동창생들에게 1억원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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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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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동창생에게도 1억원 기부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이 전남 순천 고향 사람들에 이어 동창생에게도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현지 지역사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동산초등학교 동창 약 10여 명의 개인 통장으로 증여세를 공제해 9020만원을 입금했다고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고향인 운평리 6개 마을의 280여 명 주민에게 2600만원부터 9020만원까지의 개인 통장으로 기부한 데 이어, 동창생들에게도 추가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초등학교 여학생 동창들이 누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재차 동산초등학교 졸업 명부 등을 확인한 후 이번에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근 회장은 순천시 운평리 출신으로, 동산초등학교, 순천중학교,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출신이다.

또한, 이 회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았다. 2020년 8월에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가,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되었다.

이번 이중근 회장의 동창생에 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회장의 동창들에 대한 애정과 고향에 대한 애착이 크게 강조되고 있으며, 사회로부터도 그의 행동에 대한 많은 칭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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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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