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우, 50대 여성 실종 사건에서 재난감시 CCTV의 부실한 감독 논란
부산 온천천에서 50대 여성 실종 사건, 재난감시 CCTC 감독의 부실한 탓
부산 온천천에서 폭우로 인해 50대 여성이 실종되었는데, 사고 당시 구청에는 실종자로 추정되는 신고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재난감시 CCTC 감독의 부실한 탓으로 인해 구조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온천천 산책로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실종된 A씨(50대)는 차단된 하천 원격 진출입로 시스템에 막혀 빠져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폭우로 인한 온천천 산책로 통행 차단을 위해 구축된 원격 진출입로 시스템이 관리 부실로 인해 오히려 A씨가 빠져나가려는 산책로를 막아버린 것입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A씨가 실종된 온천장역 인근에는 재난감시용 CCTV가 총 3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 특보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이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각 구·군에서도 해당 영상을 열람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씨가 실종된 당일 시와 구청은 모두 A씨가 온천천을 진입하는 모습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여성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오후 5시48분쯤에 앞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A씨의 신고가 오후 5시45분쯤 금정구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에 따르면 A씨는 안(온천천 산책로)에서 걷고 있는데 물이 차오른다고 전했으며, 구청 직원은 출입문을 통해 빠져나가라고 안내했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40분쯤 A씨가 온천장역 인근 37번 진입로로 빠져나가려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진입로는 이때보다 11분 전인 금정구에 의해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온천천 일대에는 총 39개의 원격 제어시스템 진출입로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 CCTV와는 별개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재난감시용 CCTV의 부실한 감독으로 인해 실종자의 위치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부산 온천천에서 폭우로 인해 50대 여성이 실종되었는데, 사고 당시 구청에는 실종자로 추정되는 신고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재난감시 CCTC 감독의 부실한 탓으로 인해 구조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온천천 산책로에 진입한 후 지난 20일 실종된 A씨(50대)는 차단된 하천 원격 진출입로 시스템에 막혀 빠져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폭우로 인한 온천천 산책로 통행 차단을 위해 구축된 원격 진출입로 시스템이 관리 부실로 인해 오히려 A씨가 빠져나가려는 산책로를 막아버린 것입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A씨가 실종된 온천장역 인근에는 재난감시용 CCTV가 총 3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 특보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이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각 구·군에서도 해당 영상을 열람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씨가 실종된 당일 시와 구청은 모두 A씨가 온천천을 진입하는 모습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여성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오후 5시48분쯤에 앞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A씨의 신고가 오후 5시45분쯤 금정구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에 따르면 A씨는 안(온천천 산책로)에서 걷고 있는데 물이 차오른다고 전했으며, 구청 직원은 출입문을 통해 빠져나가라고 안내했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40분쯤 A씨가 온천장역 인근 37번 진입로로 빠져나가려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진입로는 이때보다 11분 전인 금정구에 의해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온천천 일대에는 총 39개의 원격 제어시스템 진출입로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 CCTV와는 별개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재난감시용 CCTV의 부실한 감독으로 인해 실종자의 위치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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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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