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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전 여자친구에 대한 협박도 법무부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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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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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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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전 여자친구에게도 협박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협박 및 모욕 혐의로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인 이씨(31)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전에 혼자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무차별 폭행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는 이씨가 구치소에서 피해자에 대한 보복성 발언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이씨가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을 가한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 이후 이씨는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출소 후 보복을 가한다고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고 전해졌다. 이 편지는 항소심 재판 때 검찰이 양형 자료로 제출한 바 있다.

이씨의 보복성 발언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진술을 통해 알려졌다. 이씨의 구치소 동기 역시 이씨가 구치소 안에서 계속해서 피해자를 공격하겠다고 말한 것을 취재진에 전달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가 수감 이후에도 피해자와 그 가족들, 전 여자친구에 대한 보복 의지를 드러내며 잘못을 돌리는 행동을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씨는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며, 최근 대법원에서 이 판결이 확정되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말 보복성 발언으로 인해 가장 무거운 금치 30일의 징벌 조치를 받았다. 이 조치에 따라 이씨는 독방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씨의 보복 의지와 위험성이 확인되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 대한 더욱 엄중한 대응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노력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 여자친구에 대한 협박 사건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여 이모씨에게 엄벌을 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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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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