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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에서 칠성파와 신20세기파 폭력조직 간 패싸움, 시민들의 공포감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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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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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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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에서 조직 간 패싸움을 벌여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준 폭력조직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칠성파 조직원 4명과 신20세기파 조직원 8명을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칠성파 조직원 2명과 신20세기파 조직원 3명 등 5명이 구속됐다. 현재 도주 중인 칠성파 조직원 1명에 대해서도 검찰이 추적하고 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두 조직은 2021년 10월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상대방 조직에 대해 폭행을 저질러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 조직원이 서면 한복판에서 깍두기 인사(허리를 90도로 굽히는 인사)를 하며 위화감을 조성했고, 서로 간 집단구타를 하며 무고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한 중대 범죄로 판단했다.

기소된 조직원 중 4명은 이미 지난 4월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으나, 범죄 단체활동 혐의가 적용돼 추가 기소됐다.

두 조직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역 기반을 잡기 위해 기 싸움을 벌여오고 있다. 칠성파는 1970년대부터 유흥업소 등을 주요 수입 기반으로 삼아 지역 조폭계의 주도권을 잡아 왔다. 조직원은 약 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20세기파는 1980년대부터 지역 오락실을 주요 기반으로 발전해왔고, 칠성파와 라이벌 관계에 있다. 조직원은 약 100명으로 추정된다.

1993년에는 칠성파 간부가 후배 조직원을 동원해 신20세기파 조직원을 살해한 사건도 있었다. 이 사건은 영화 친구의 배경이기도 하다.

2006년에는 칠성파 조직원이 신20세기파 조직원을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두 조직의 갈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금은 법적 절차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무력화된 강력한 처벌을 통해 조직 간 폭력과 공포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찰과 검찰은 이러한 조직 간 흉악한 범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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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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