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주취해소센터 개설로 호평받아롤모델로 주목
부산경찰청, 부산의료원 주취해소센터 높게 평가
경찰이 주취자를 병원으로 인계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는 가운데, 부산의료원 주취해소센터는 경찰과 병원 양측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취해소센터는 주취자의 수용 공간을 분리하여 처치가 필요한 환자만을 응급실로 인계함으로써 현행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개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의료원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4월부터 정상적인 판단과 의사 능력이 없는 주취자를 수용하기 위한 주취해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취해소센터는 예전에 주취자를 수용하던 응급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개설되었다. 응급의료센터는 의식이 없거나 외상을 입은 환자를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하지만, 주취해소센터는 집으로 즉시 돌아가기 어렵거나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도 일반 주취자를 수용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치료뿐만 아니라 보호와 상담을 위한 창구로 의료센터를 해소센터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주취해소센터는 4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1명의 주취자를 평균 5.3시간 동안 수용했다. 하루 평균 1.45명의 주취자가 부산 전역에서 이곳으로 실려 오게 된다. 성별로는 남성이 70%를 차지하고 여성은 30%로,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1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이어 60대(38명), 50대(29명), 30대(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주말인 금~일요일에는 월요일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주취자가 이곳을 찾았다.
만취 상태의 주취자는 경찰과 병원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폭행, 욕설, 구토, 혼자서 쓰러짐 등으로 사고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주취자가 경찰의 보호 조치 부재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주취자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주취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실로 인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이 주취자를 병원으로 인계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는 가운데, 부산의료원 주취해소센터는 경찰과 병원 양측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취해소센터는 주취자의 수용 공간을 분리하여 처치가 필요한 환자만을 응급실로 인계함으로써 현행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개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의료원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4월부터 정상적인 판단과 의사 능력이 없는 주취자를 수용하기 위한 주취해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취해소센터는 예전에 주취자를 수용하던 응급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개설되었다. 응급의료센터는 의식이 없거나 외상을 입은 환자를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하지만, 주취해소센터는 집으로 즉시 돌아가기 어렵거나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도 일반 주취자를 수용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치료뿐만 아니라 보호와 상담을 위한 창구로 의료센터를 해소센터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주취해소센터는 4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1명의 주취자를 평균 5.3시간 동안 수용했다. 하루 평균 1.45명의 주취자가 부산 전역에서 이곳으로 실려 오게 된다. 성별로는 남성이 70%를 차지하고 여성은 30%로,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1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이어 60대(38명), 50대(29명), 30대(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주말인 금~일요일에는 월요일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주취자가 이곳을 찾았다.
만취 상태의 주취자는 경찰과 병원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폭행, 욕설, 구토, 혼자서 쓰러짐 등으로 사고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주취자가 경찰의 보호 조치 부재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주취자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주취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실로 인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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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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