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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6년 만에 출소하는 연쇄 강간범 A씨, 뉴스1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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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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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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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여고생을 비롯해 초등학생까지 연쇄 강간한 남성이 16년 만에 출소한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18년 전 부산에서 초등학생, 여고생 등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50대 남성 A씨가 내년 초 만기 출소한다.

A씨는 범행은 2005년 시작됐다. 그는 부산 수영구 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 2명에게 접근해 설문조사를 마치면 5만원을 주겠다고 꼬드겨 모텔로 유인했다.

모텔에 도착한 A씨는 돌변해 여고생들에게 휴대전화를 끄게 한 뒤 "아픈 동생이 차를 잃어버려 그 안에 있던 설문지도 다 잃어버렸는데 너희들은 TV나 보면서 웃고 있냐"라며 윽박질렀다.

이후 학생들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며 입고 있던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 심지어 학생 1명을 힘으로 제압한 뒤 강간했고 이 모습을 다른 학생에게 캠코더로 촬영하도록 했다.

범행 후 그는 "오늘 일은 다 비밀로 하라"라며 "신고하면 인터넷에 올린다"고 협박했다.

A씨의 끔찍한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6개월 뒤 해운대구 길거리에서 초등학생 4명에게 "고등학생 오빠가 너희들이 지갑을 줍는 것을 봤다고 하는데 여관에 가서 같이 물어보자"라며 이들을 유인했다.

이후 전과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소리를 지르며 강압적으로 옷을 벗기고 캠코더로 강간 장면을 찍게 했다. 이후 "비밀로 하지 않는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유포하겠다"며 아이들 입을 막았다.

이로부터 나흘 뒤 A씨는 미성년자 자매에게 똑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2년 후인 2008년 2월에도 자신을 청소년 윤리부장이라고 속여 모텔로 끌고 간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

A씨의 출소 소식은 많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들과 그 가족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있다. 앞으로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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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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