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소속 의원, 만취 상태에서 여학생 촬영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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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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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원이 여학생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A 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지하철에서 여학생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13일 뉴스1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 사상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의원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A 의원은 최근에 부산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휴대폰에는 지하철에서 촬영된 피해 여학생 사진 뿐만 아니라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담긴 사진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고 알려졌다.

A 의원은 과거 중등 교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시의회 내에서는 당황과 충격의 감정이 공유되고 있다. 한 시의원은 "교원 출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이어서 성범죄 관련 사건이 벌어질지는 상상도 못 했다. 다른 의원들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1은 이와 관련해 A 의원과 부산시당 등에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 및 제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규의 개선과 함께 성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도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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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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