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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시장의 어려움, 자금 구하기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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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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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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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사업장, 경기도 B사업장 부동산 PF 시장 어려움 지속

대구의 A사업장은 브릿지론에서 본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전환되지 못해 만기 연장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 유관 기관 보증을 통해 PF를 알아보고 있지만, 시세 대비 10% 낮은 분양가 등의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공사비 인상과 금융비용 상승을 고려하면 준공해도 수익은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할지에 대한 고민이 크게 다가온다.

또한 경기도의 B사업장도 브릿지론 200억 원을 조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C 저축은행에서 한 번에 120억 원을 조달해 다른 사업장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나, 남은 금액 80억 원을 두 달째 구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PF 시장에서는 2금융권마저 발을 빼면서 신규 조달이 매우 어려워졌다.

과거 강원도의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자금 경색 이후 정부가 유동성 지원에 나섰지만, 부동산 PF 시장은 오히려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부동산 PF의 주요 참여자인 금융기관들이 자산 건전성 관리를 이유로 대거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시장 침체와 자금 경색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부동산 PF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작년 하반기에 비해 시장에서 자금을 구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고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특히 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은 부동산 PF 시장에서 발을 뺐으며, 손해 보험사도 최근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캐피탈, 증권사, 그리고 일부 저축은행 정도만이 겨우 검토하는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작년부터 2금융권에 대한 자산 건전성 관리를 지시한 뒤 최근에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부동산 PF 부실 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요구에도 참여하던 증권사들도 이제는 PF 시장에서 자금을 빼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PF 시장에서 자금 조달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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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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