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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수요일, 부동산 시장에는 다양한 경매물건들이 등장했다. 이 중에는 고양 3호선 역 앞 중심상권의 1층 상가가 18억5000만원에, 성남시 태평역 대로변에 위치한 빌딩이 80억원에, 수원시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수익형 빌딩이 67억원에 낙찰되었다.

또한, 중구 충무로역 근처에 위치한 대형 병의원 상가는 7억5000만원에,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직영 다이소 매장은 11억원에 경매에 올라갔다. 용인시 기흥구 대로변에 위치한 제과점은 8억9000만원에, 부천시 중동 중심상권의 상업시설은 21억5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외에도 인천 강화에 위치한 한방병원 경매물건은 26억2938만원에, 안산 대부도 청정지역에 위치한 고급 전원주택은 8억원에, 남양주시에 소재한 사옥 및 병원용 신축 빌딩은 127억원에, 여수 학동 해안산책로 앞에 위치한 상업용지는 140억원에, 의정부 신도시 대로변에 위치한 수익형 빌딩은 230억원에,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수익형 빌딩은 295억원에 낙찰되었다.

이번 경매에서 등장한 물건들은 다양한 지역과 용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었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매 거래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떤 거래가 성사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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