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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알고싶다! 전국 집값 상승,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까?

인천 12.84%, 경기 11.24%, 서울 2.6%. 올해 들어서만 주간 기준으로 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입니다. 이렇게 높은 상승률을 보인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과 전국 집값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죠. 이번에 저희 집코노미에서는 부동산 시황을 분석하고, 화제가 되고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드립니다. 그곳이 알고싶다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국의 부동산 상황이 뜨겁게 논의되는 가운데, 현장의 소식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만 아파트 값의 상승률은 작년 동기 대비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도 크게 상승했는데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6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시도별 가격 지수 변동률 중에서도 우선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서울은 0.67%, 경기는 1.85% 상승하였으며, 인천은 놀라운 2.26%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상반기 누적 상승률입니다. 서울은 작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6배 가까이 커진 3.18%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상반기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잘 유지되었던 것에 대한 기저 효과도 반영된 결과입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인천과 경기입니다. 인천은 상반기 누적 상승률이 무려 12.23%로 나타났으며, 경기도도 10.98%로 두자릿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가 끝나고 보니, 연초에 집값이 10억원으로 시작한 경우 단 6개월 만에 1억원이 상승한 셈이 됩니다.

이렇게 집값 상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과연 집값 상승은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까요? 이에 대한 답은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승세가 곧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 안정화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집값 상승률은 조절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항상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저희 집코노미에서는 계속해서 부동산 시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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