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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업계,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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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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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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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 6만4000가구에 재건축·재개발 사업 맡아

부동산신탁업계의 주요 기업인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이 전국에 약 6만4000가구에 해당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행하거나 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올해에만 약 2만가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조합 방식이 아닌 신탁 방식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3일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하단 지역의 다모아 모아타운 통합추진위원회와 신탁 방식의 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정비 사업이 어려운 10만㎡ 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모아서 대단지 아파트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송파구 삼전동 모아타운 사업은 백제고분로 북측 상단과 남측 하단 지역을 통합하여 1만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상단 지역은 조합 방식을, 하단 지역은 신탁 방식을 각각 채택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단 지역은 송파구 삼전동 64-1 일대(약 28만㎡)를 의미하며, 낡은 저층 주택이 6421가구로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규모가 커서 하단 지역 내에서도 A·B·C 구역으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각 구역의 노후 정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시간 차를 두고 인허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허가가 빠르게 완료된 구역이 인근 구역의 기다림을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전동 다모아 모아타운 통합추진위원장은 "구역별로 사업 추진에 시간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 간의 이해관계 조율이 필요한데, 신탁사의 역할이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같은 날 서울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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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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