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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은 지금까지 17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방도 연이어 4주 동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과 부산 등에서도 1순위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단지들이 연이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세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전환되는 곳도 적지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도 금리 불확실성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돈의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부동산박람회가 이번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으로 9회째로 열리게 됩니다. 이 박람회에서는 국내 주요 건설사와 개발업체, 공공기관이 엄선한 전국 주요 단지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4분기 시장 전망과 투자 팁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도권의 주요 분양 단지들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70여 개의 업체가 약 200개의 부스에서 1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박람회장은 공공기관관, 건설사관, 부동산개발(KODA)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가장 큰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을 소개합니다. 자재 가격과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민간 건설사와 개발업계 등에서는 서울에서 공급 예정인 주요 단지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S건설은 서울 인기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동구에서 지하철 2·5호선 더블 역세권에 들어설 선바이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박람회를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팁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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