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과 액시엄, 합작법인 설립하여 국내 우주정거장 사업 추진
보령, 액시엄스페이스와 합작법인 설립…"액시엄스테이션" 개발
보령이 액시엄스페이스와 국내 합작법인 브랙스스페이스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랙스에는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 49 비율로 공동 출자했다. 액시엄은 2030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민간우주정거장 액시엄스테이션을 개발 중인 미국의 대표 우주 기업이다.
브랙스는 지구 저궤도에서 액시엄의 기술과 우주정거장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의 국내 독점권을 갖는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해서도 사업 우선권을 갖는다.
브랙스 최고경영책임자(CEO)에는 보령의 임동주 뉴포트폴리오인베스트먼트 그룹장이 선임됐다. 임 대표는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투자, 경영전략 컨설팅 업계를 거쳐 2021년 보령에 합류했다. 임 대표는 그동안 액시엄스페이스 투자를 비롯한 보령의 우주사업 실무를 총괄해왔다.
또한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이호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세종과 위어드바이즈에서 경력을 쌓은 인수합병(M&A) 및 기업자문 전문가이다. 이 변호사는 2023년 보령에 합류해 전략운영그룹을 이끌고 있다.
브랙스는 주요 사업으로 우주정거장 내 연구·실험 플랫폼 서비스, 한국인 유인 우주 개발 프로젝트, 우주정거장 모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구 저궤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브랙스의 출범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주 탐사, 과학연구, 상업적 목적 등을 위해 우주정거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저궤도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우주정거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국내 우주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령이 액시엄스페이스와 국내 합작법인 브랙스스페이스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랙스에는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 49 비율로 공동 출자했다. 액시엄은 2030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민간우주정거장 액시엄스테이션을 개발 중인 미국의 대표 우주 기업이다.
브랙스는 지구 저궤도에서 액시엄의 기술과 우주정거장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의 국내 독점권을 갖는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해서도 사업 우선권을 갖는다.
브랙스 최고경영책임자(CEO)에는 보령의 임동주 뉴포트폴리오인베스트먼트 그룹장이 선임됐다. 임 대표는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투자, 경영전략 컨설팅 업계를 거쳐 2021년 보령에 합류했다. 임 대표는 그동안 액시엄스페이스 투자를 비롯한 보령의 우주사업 실무를 총괄해왔다.
또한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이호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세종과 위어드바이즈에서 경력을 쌓은 인수합병(M&A) 및 기업자문 전문가이다. 이 변호사는 2023년 보령에 합류해 전략운영그룹을 이끌고 있다.
브랙스는 주요 사업으로 우주정거장 내 연구·실험 플랫폼 서비스, 한국인 유인 우주 개발 프로젝트, 우주정거장 모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구 저궤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브랙스의 출범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주 탐사, 과학연구, 상업적 목적 등을 위해 우주정거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저궤도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우주정거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국내 우주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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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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