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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정책 추진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정부의 교정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법무부가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위원회는 기능이 유사한 기존 위원회를 통합하고 개편하여 출범한 것이다.

이 자문위원회는 교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 측면에서는 임대기 전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조은경씨, 청계사 주지 박철웅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김필여씨, 강남대 공공인재학과 교수 이맹주씨, 한승교회 목사 유용원씨,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백진씨, 인천참사랑병원 원장 천영훈씨,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변호사 오정희씨, 법무법인 율우 변호사 김종근씨,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장 현대일씨, 계명대 산학협력단 교수 김태영씨, 배우 박재정씨, SBS 시사교양 PD 이동원씨 등 법무분야에서 우수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위촉식 이후 제1차 회의에서는 교정본부의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위원들은 위원회의 운영방안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러한 자문과 정책 제언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법무부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이 자문위원회를 통해 교정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들이고, 범죄 예방과 교정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향후 자문위원회의 활약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기사 제목: 법무부, 교정정책 추진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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