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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최근 대검 검사급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를 받은 3명의 검사장이 사의를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검사장은 지난 4일 인사 발표 이후 법무부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검찰 내부에서 한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문 검사장은 4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사직 인사 글에서 "성장하지 않으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도태되는 것"이라며 "검찰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검사장은 법무부에서 인권구조과장,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전주지검장을 거쳐 작년 6월 수원고검 차장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이 검사장은 대검찰청에서 마약과장 및 과학수사부장, 청주지검장, 부산고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검사장인 홍 검사장은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서울고검 차장검사, 대구고검 차장검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의 표명으로 인해 검찰 내부에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향후 대검 검사급 인사에 대한 이례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으며, 검찰 내부의 안정과 인력 확보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추후 법무부와 검찰의 대응이 주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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