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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출소한 마약류 사범의 재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무부의 교정시설 내 치료재활과 운동본부의 사회재활을 연계하여 마약류 사범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출소한 마약류 사범들이 지역사회 소재 중독재활센터에서 상담, 심리검사, 재활프로그램 등을 참여할 수 있는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마약류 사범에 대한 재활 전담교정 시설을 운영하여 치료재활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마약류 사범의 성공적인 재범 방지를 위해 수용 중 실시한 치료 재활이 출소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법무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마약류 사범의 재범률을 감소시키고 생산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약류 사범들의 재활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소한 마약류 사범들이 적절한 치료 재활을 받고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마약 퇴치와 성공적인 치료 재활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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