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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학자 박지선 교수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에서 박한상 살인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박한상이 부모를 살해한 사건을 다루며 그 배경과 동기, 범인의 심리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박지선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살인 범죄의 통계를 보면 가장 많은 살인 사건이 가까운 가족 사이에서 발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존속살해 사건은 자주 발생하는 사례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매우 잔혹하고 충격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제로 삼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들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박지선 교수는 이어서 영화 공공의 적의 모티브가 된 사건으로 1994년 박한상 살인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계획적인 부모살해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 서울 강남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면서 박한상은 급하게 나와 부모님을 구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가보니 부모님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시신에는 칼에 찔린 상처와 너무 많은 피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화재 현장에서 단순한 화재사고가 아니라 살인 사건으로 의심하며 원한관계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건의 범행이 드러난 것은 여러 제보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박지선 교수는 이어서 박한상이 화상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일하는 한 간호사의 제보로 사건이 밝혀진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간호사는 박한상의 머리에 피가 많이 묻어 있었고, 그 이상한 모습을 지켜본 후에 경찰에 제보한 것입니다.

이런 가족 내 살인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례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건들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범죄학자 박지선 교수의 이야기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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