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백화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에서 2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에서, 그녀의 어머니는 응급실에서 딸이 전한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어머니는 "백화점 점장으로부터 저녁때 급히 전화를 받고 도착했을 때, 딸에게 윗옷과 바지, 신발이 없이 피해 흔적이 뚜렷하게 보여 너무 놀랐습니다."라며 사건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해서 안심은 되었지만 피를 많이 흘렸고 이 후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여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이 잘되기를 바라며 손을 모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14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2명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중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최모씨(23)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 이전에는 부모의 경차를 이용해 백화점 앞 도로에서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망상 등이 있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