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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나경, 전 남자친구에 대한 폭행 혐의로 유죄 선고

지난 24일, 30대 여배우 A씨가 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요구한 후 여러 차례 폭행하고 비방하는 행위 등으로 혐의를 받아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연인이었던 20대 남성이 이별을 시도할 때 여러 차례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승용차로 남자친구를 돌진하거나 남성이 차량 보닛 위에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차를 출발시켜 도로로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충격적인 데이트 폭행의 피해자는 배우 하나경 자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경은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기사에 나온 여배우는 나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최근 인터넷을 잘하지 않아 기사를 보지 못했다. 난 남자친구가 없다"며 "직접 이야기를 보지 않는 이상 믿지 말라. 그런 글이 사람을 죽인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30분이 지난 뒤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뒤덮자 하나경은 사실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아픈 과거라 말하지 않으려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7년 7월 호스트바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났다. 지인이 비용을 지불한다고 했고, 많이 외로웠다. 난 전 남자친구를 사랑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2017년 11월부터는 내가 사는 집에서 함께 생활했고, 월세도 내가 더 많이 냈으며, 2018년 1월에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고 해서 뒷바라지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폭행 사건에 대해 해명했는데, "한 번도 때린 적이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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