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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 중국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서 첫무대 눈물 폭발

배우 추자현이 중국 망고TV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승풍2023에 도전하며 첫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승풍2023은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재데뷔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승풍파랑적저저의 네 번째 시즌이다. 이전 시즌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최종 2위에 올라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데뷔하였다.

추자현은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드라마 회가적유혹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로, 이번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올해로 44살이고 배우로 데뷔한 지 26년이 되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회가적유혹이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당시 시청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그 때의 경험을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왔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데뷔 초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보기도 했다. "나는 지금 마흔을 넘어섰다. 돌아보면 스무살 때 너무 힘들었다. 데뷔를 막 한 때에는 연기할 기회가 없었다"며 "서른 살 때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녀는 "당시에는 하루하루 앞날이 걱정되었다.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었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다. 예를 들면 시청률이 너무 좋고... (이하 생략)"라고 덧붙였다.

추자현의 오디션 결과와 더불어 그녀의 도전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바이다. 이들은 추자현의 눈물 가운데 어떤 변화와 성장을 보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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